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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IRO 펜션

Pension

1. 방문일자 : 2016년 3월 4일

2. 예약 : 위메프

3. 가격 : 142,000원

* 4인가족 제주도 여행펜션 / 제주도 서귀포 IRO 펜션 / 복층펜션

낮시간동안 제주도 여행을 한 후 저녁에 도착했었기에 숙소촬영은 숙박 다음날에 했음을 참고부탁드립니다.

저희가족이 묵었던 룸은 204호 룸이었습니다. 룸1당 주차1공간으로 보면 되며 펜션규모는 딱 머물기 좋았어요. 펜션입구 제일 왼쪽 1층이 사무동이고, 룸키를 받을수있었다. 옆방소리가 들리지않을정도로 조용한 펜션이었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있습니다. 나무계단이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튼튼했어요.

 

화장실은 정면 세면대를 기준으로 왼쪽이 샤워실, 오른쪽이 변기였어요. 숙소를 볼때 물때나 곰팡이가 없는지 보았는데 전혀 없이 깨끗해서 좋았어요. 기본 용품은 있었지만 이번에도 저희는 개인용품을 이용했습니다.

화장실을 지나서 메인으로 오면 왼쪽에 부엌이 있어요.  밥솥과 전기포트, 작은 냉장고, 4인기준 사용하기 좋은 식기뿐만 아니라 사진에 안찍힌 부위에 전자렌지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도 구비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4인이 이용하기에 넓었던 식탁. 의자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였어요. 엄마가 무릎 연골수술로 좌식생활이 불편했었는데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작은 벽걸이 TV와 책상이 있어서 여행경비를 담당하던 저에겐 딱 좋았어요. 화장대 겸, 책상겸으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2인이 눕기에 적단한 침대와 포근한 침구덕에 꿀잠도 잤어요. 베란다가 있어서 밖에 바람을 맞기도 좋았습니다.

계단위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침실이 보입니다.

남동생과 아빠가 주무셨는데, 침대가 편했다고 해요. 2층과 1층을 나누는 문이 없어서 계단을 통해 코골이 소리가 다들려왔던건 함정카드...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층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가족단위가 묶기에 아주 좋았어요. 다만, 2층에는 별도의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계단을 내려와서 이용해야 했어요. 밤에는 조심스러웠습니다.

2층 테라스로 나가면 그릴이 있어요, 저희는 외부에서 식사를 이용했기에 이용하지않았지만, 이곳에서 그릴을 해서 먹어도 좋을거같았어요! 넓은 공간덕에 흡연하는 아빠와 남동생은 좋아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이뻐서 찍어둔 사진, 아래층에서 보이는 뷰와 2층을 올라와서 보이는 뷰가 전혀달라서 그것도 매력이었어요. 숙소를 기준으로 뒤쪽은 산이 가깝고 앞쪽은 바다가 보여서 고즈넉한 숙소였습니다.

 

* 방문후기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숙소였음에 틀림 없었습니다. 층이 나뉘어져있다보니 공간분리도 되었고, 침대가 2개다 보니 침대를 누가 차지하지라는 고민없이 나눠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