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문일자 : 2018년 12월 20일 / 3박

2. 예약 : 아고다

3. 가격 : $ 405.79 

*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숙소, 트윈룸 침대, 여자2명 일본여행

닛폰바시역근처이자 도톤보리에서 도보로 정말 가까웠던 #웰리나호텔 

내가 방문했던 시기에는 웰리나호텔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었고, 주위에 러브호텔이 있다라는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으나 전혀 문제가 없었다. 우리나라처럼(?) 커플들이 모텔에 가는 그런느낌이었고, 주로 큰길로 해서 다니다보니 치안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이용할수 있었다. 

저 빨간자전거는 대여용 자전거라서 자전거를 이용할사람들은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하지만 여행하느라 바빠서 자전거는 1도 이용안했다)

1층 체크인하는 곳 사진을 따로 못찍어서 아쉽지만, 원어민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어를 할줄아는 직원도 있었고, 앉아서 쉴수있는 소파도 있어서, 편히 앉아서 유심을 변경할수 있었다. 소파옆으로는 조식을 먹을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다.

얼리체크인은 어려웠지만, 체크인 시간 전에도 가방을 맡아줘서 너무 편했다.  체크인시간은 15시부터였고, 체크아웃은 10시였다.

체크인 수속을 하면 카드키를 주는데, 그 카드키가 있어야지만 엘리베이터가 작동했음으로 잘 챙기고 다녀야 했다.

입구에 들어오면 오른쪽으로는 대형거울이 왼쪽으로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었다. 실내화도 구비되어있어서 편리했다.

첫날에 여행하고 바로 숙소에 와서 뻗어져사, 이용중이던 침대사진이라 미안합니다!! 하하;

트윈 침대라서 같이갔던 지인과 불편함없이 편하게 잠을 잘수 있었고, 침대 바로앞에 캐리어를 눕혀서 펼쳐놓을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편리했다. 

침대와 침대사이에 있는 협탁에는 금고도 준비되어있다. (사용은 하지않았다!)

협탁위에는 콘센트가 준비되어있었는데 일본의 100V코드 뿐만아니라 USB 콘센트가 있어서 이용함에 있어서 너무 편리했다.

침대 옆에는 작은냉장고와 TV와 책상이 준비되어있었다. 냉장고는 텅텅비어있음으로 숙소에 들어갈때 마실물을 사가지고 가는게 좋다. 커피포트와 헤어드라이기, 커피도 준비되어있었다. 간단한커피와 차도 준비되어있었는데 커피믹스가 도토루여서 오잉! 하면서 신기했다.

TV를 키면 바로 공지사항이 나왔는데, 체크아웃시간은 물론, 와이파이 비밀번호까지 공개되어있어서 프론트에 물어보지않아도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화장실은 일본호텔의 다른화장실과 다를바 없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에 칫솔이 구비되어있어서 속소를 이용할때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조식포함 숙소였기에 체크인시에 주는 조식쿠폰을 받았으나 한번만 먹고 그이후에는 아침잠을 자느라 이용하지못했다. 다음에는 조식을 빼고 이용해야지.

혹시나 모르는 불미스러운 사고를 대비하여 우리는 숙소청소는 따로 요청하지않고, 수건리필만 요청해서 이용했는데, 우리가 없을경우 문고리에 수건을 걸어주셔서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 사용후기

오사카 특성상 한국인들도 많지만 요 몇년사이 중국인들이 크게 늘어나서, 숙소를 잘못잡으면 중국인들 때문에 너무 시끄러울수있는데, 웰리나호텔은 중국인들이 많지않아서 조용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트윈룸침대가 있는 숙소가 많지 않은편이나 트윈룸이라서 지인과 이용하기에 편리했고, 여자2명이 묶기에 딱 좋았다. 약간 늦은시간에 숙소에 왔을때도 무섭지않게 이용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