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인천공항 숙소 / 인천 에어포텔

Pension

1. 방문일자 : 2018년 12월 19일 / 1박

2. 예약 : 아고다

3. 가격 : 56,179원

#인천공항숙소 #인천공항근처숙소

일본여행을 가던날, 인천공항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새벽비행기를 탑승할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늦다보니 찜질방은 이미 사람들이 가득했고, 노숙하기엔 컨디션이 안좋아 급하게 아고다에서 예약했던 숙소인 #에어포텔

예약하고 바로 전화해서 공항픽업을 요청하니, 30분 이내에 오셔서 픽업을 해주셨다.

 

입구를 기준으로 으론쪽에는 부엌이 위치해 있었고, 세탁기까지 준비되어있었다.

녹차와 믹스커피, 전기포트에 전자렌지가 준비되어 있었다.

부엌옆으로는 작은 티비와 와이파이 기계, 작은 테이블이 위치해 있었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12시다보니 TV를 보기보다는 언른 씻고 자고싶다는 생각만 가득했었다.

2명이 묶이에 넉넉했던 숙소, 엄청 좋은 숙소라고 할수는 없지만 공항에 가기전 시간을 보내기엔 아주 적절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도 나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침대 옆이자 부엌 맞은편에는 이용하면서 쓸수있는 일회용품이 준비되어 있었다. 일회용 칫솔부터 비누, 면도기, 클렌징폼까지 준비되어있어서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방문했음에도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 

개인적으로 지참한 사워용품이 있어서 일회용품은 사용하지않았다.

 

세면대를 기준으로 왼쪽엔 변기, 오른쪽엔 사워기가 위치되어있었고, 샴푸와 린스도 준비되어있었다. 

아무준비없이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적절한 곳이었다.

아침에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있었으나, 우리 비행기는 좀 이른 비행기다보니 해당서비스는 이용할수 없었다. 그러나 사장님께서 공항에 편히갈수있도록 콜밴을 불러주셔서 편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 택시를 이용하려했으나 해당일이 전국적으로 택시 휴업일이었다, 그래서 택시가 아닌 콜밴을 이용했다.

*방문후기

방문하기 1시간전, 정말 급하게 잡은 숙소였으며, 늦은시간에도 픽업도 해주시고 친절한 설명까지 편하게 이용할수 있었다. 엄청 좋은 숙소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가성비 나쁘지않은 숙소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덕분에 여행의 첫시작을 꿀잠으로 시작할수 있었다. 

아마 다음에 공항에서 숙박을 해야한다면, 에어포텔을 재이용 할거같다.